재테크 일지24 에드 세이코타의 주식투자 명언 (feat. 돈이깡패다) 2020.04.14 오늘은 나의 가치관과 투자 철학이 비슷한 돈깡 님이 글을 올리신 것을 보고 와닿는 부분이 많아서 옮겨 적어보려 한다. 에드 세이코타의 주식 투자 명언 1. 나는 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 2.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은 바로 지금, 현재를 관찰하고 반응하는 것이다. 3. 점쟁이들은 미래에 산다. 돈을 잃는 투자자들이나 기본적 분석가들도 그러하다. 4. 모든 사람은 승리하든 패배하든 시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패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돈을 잃음으로써 승리한다. 5.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위험만 부담하고, 의미 있을 만큼의 위험에 배팅하라. 6. 기초 자료를 완전히 습득하고 성공한 트레이더와 함께 일정한 시간을 보내기 전까지는 슈퍼마켓이서만 매매해라. 7. 벌 때는 상.. 2020. 4. 14. 한주를 마치며... (주식,부동산) 2020-04-11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느끼는 한 주 였다. 과거의 데이터는 과거의 데이터일 뿐 그 것이 현재와 맞을 거라고 확신하면 안된다.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결정을 내리는데 참고는 할 수 있겠지만, 역시 인생에 100%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번 주 데드캣바운스가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예측과는 반대로 증시는 너무나 좋은 모양을 보여주었다. 너무나 급반등 급하락을 오가는 것이 아닌 천천히 상승... 이상적이었다. 하지만 기존 예상했던 데드캣 바운스 구간은 1850-1900 (코스피) 을 Max로 잡았기 때문에 다음 주 코스피 지수가 1900을 넘어서면 패배를 인정해야 할 것 같다. 다시 다음주 시장이 너무나 궁굼해진다. 2020. 4. 11. 코로나 사태에 대한 나의 생각 (주식, 부동산) 2020-04-10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는 불가피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 증시를 보면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비일비재하다. 눈 앞의 악재에도 증시가 상승한다? 사실상 납득하기 어렵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의 유동성 자금 뿐만이 아닌, 개인의 유동성 자금이 총 투입되어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항상 말했듯이 모든 개인을 태우고 증시는 상승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시국을 보면 정말 동학개미운동의 성공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사람들의 외출은 계속 제한될 것이고 그에 따라 소비 또한 제한 될 것이다. 그 시기가 길어질수록 사람들은 점점 체감하게 될 것이다. 사실상 개인이 계속 투자금을 넣는 이유도 여기에 .. 2020. 4. 10. 증시의 반등인가? (Kospi, Kosdaq) 2020-04-07 어제 기관의 강한 매도세로 증시가 크게 반등에 성공했다. 과연 이는 반등의 신호일까? 2월 중순부터 순매수를 이어오던 개인은 어제 많은 물량을 매도했다. 이는 증시에 큰 반등을 주었을 때, 남아있는 악재를 고려하여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일부 수익실현 혹은 손절을 한것으로 보여진다. 외국인의 경우 2월 중순부터 어제까지 순매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외부의 자금은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으며, 개인의 수급마저 끊긴 상황으로 해석된다. 과연 오늘도 이어서 상승할 수 있을까? 기관이 오늘도 매수를 할까? 항상 큰 상승 뒤엔 하락이 뒤따른다. 나아진 상황 없이 반등을 했다는 것은 단순한 기대감이다. 기대의 버블은 터지기 마련이다. 이번주가 가장 중요한 주라고 생각이 든다. 이번주에 판가름이.. 2020. 4. 7. 코스피 이대로 반등일까? (feat 코스피, 나스닥, 니케이) 2020-04-04 코스피 시장이 왠일일까... 세계 증시가 반등하는 듯 하다가 하락을 하였지만, 한국 시장은 현상 유지를 하고 있다. 이는 한국 시장의 반란일까? 아니면 늦은 반응일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계적인 하락장이 유지 된다면 한국시장만 상승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음의 세개의 차트를 보면서 이야기 해보자. 1) 나스닥 나스닥은 꾸준히 상승해 오다 2월 말 고점을 찍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급락하였으며, 3월 중순 데드캣 바운스 이후 반등으로 이끌지 못하고 무너진 상태이다. 2) 니케이 니케이는 2월 말까지 고점 부근을 횡보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급락하였으며, 3월 중순 데드캣 바운스 이후 반등으로 이끌지 못하고 무너진 상태이다. 3) 코스피 코스피는 2월 말까지 고점 부근을 횡보하다 코.. 2020. 4. 4. 미국 셰일기업 첫 파산 (셰일기업 현 상황 분석) 2020-04-03 미국 셰일기업 첫 파산이 발생했다. 이전에 여러번 포스팅 했듯이, 셰일기업 도산시 코로나와 더불어 경기 침체가 아닌 공황이 올수 있다고 했었다. 결국 일어나 버렸고, 곧 시장은 공포감에 떨게 될 것 같다. WTI 가 20달러가 깨지면서 셰일가스를 채굴하는 화이팅 페트롤리엄이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6년전 주가가 350불에 달했으나 37센트까지 떨어지는 기염을 토했다. (-99%) 문제는 다른 셰일기업의 상황도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옥시덴탈의 경우 직원의 급여를 30% 삭감했다. 현재 셰일오일 채굴 원가는 기술 발달로 32~57달러 수준이지만 유가가 20달러선에서 장기간 머물게 된다면 파산에 이를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문제는 셰일오일 기업의 줄도산이 특정 산업의 붕괴.. 2020. 4. 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