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5
주최자 : 청년재테크
참석자 : 부농토끼, Sobiti
오늘은 제가 관심 있는 지역인 당산에 다녀왔습니다.
부동산을 볼때 제가 생각하는 5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당산이 현재 제 처지를 고려했을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항상 다음 이동할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급급급매물이 나온지 조금되었으나, 아직 소화가 되지 않은
당산푸르지오 물건과 래미안3차를 보고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너무나도 제가 사고 싶고,
지금 주택이 급매로 정리된다면 구매 의향이 있습니다.
당산 푸르지오
당산 푸르지오의 경우 당산역 역세권에 해당된다.
당산역 9번 출구에서 나와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당산역 9번 출구 기준 400m / 도보 5분
당산 푸르지오의 경우 입주민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실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한번 입주하면 잘 이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거래가 많지 않은편이다.
당산푸르지오 정문 출입구의 모습이다.
당산 푸르지오의 경우 긴 직사각형 형태로 집이 나열되어 있다.
당산푸르지오 후문의 모습이다.
조용한 주택 단지, 아파트와 연결되어 있다.
후문도 정문과 마찬가지로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정리해보면 단지가 잘 관리되어 있고, 주차는 지하주차장에만 할 수 있으며
아파트와 바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단지 내에는 차가 돌아다니지 못한다.
총 538세대로 이루어져 있고, 역과도 굉장히 가까운 편이다.
연식은 2004년식으로 20년이 가까워 오고 있다.
지금 평균적인 가격은 국평(33평) 기준 13.5 ~ 14억 선이다.
하지만 급매로 11억4천에 나와있으며, 따라서 해당 물건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평소 같으면 아예 매물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 당산푸르지오이기에
더욱더 끌렸었다.
강변래미안
강변 래미안의 경우, 당산 푸르지오와 마찬가지로 당산역 9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당산 푸르지오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지만, 대동소이 하다고 볼 수 있다.
당산역 9번 출구 기준 500m / 도보 7분
사실 당산 푸르지오보다 약간 입지적, 연식등이 밀린다고 판단하여
제대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
다만 당산 푸르지오보다 좋았던? 부분은 복도가 굉장히 세련되었다는 점이다.
애초에 아파트 지을 당시에 굉장히 고급 자재를 써서 지었다고 한다.
또한 문도 푸르지오보다 고급져 보이긴 했다.
입구도 확실히 뭔가 더 고급진? 느낌이었다.
강변래미안의 경우 2002년 연식이며 세대수는 801세대이다.
하지만 푸르지오와 비교해보았을때, 세대당 토지 면적은 작은 편으로 보인다.
푸르지오 538세대 / 강변래미안 810세대
현재 물건은 11억에 나와있으나, 입주를 원한다면 수리가 필요해보인다.
현재시점에선 수리되어 있으며 입주시기 선택이 가능한 점등 모든면을 고려해보면
강변래미안보다는 당산 푸르지오가 더 끌리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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