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1
CNN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이후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한 것이다.
김정은은 최근 김일성 탄신일(4월 15일)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는 현재 신변에 큰 이상이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2012년 김정은 정권 이후 부터 한번도 빠짐 없이 참석해 온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에도 불참했다.
김정일도 2008년 북한 건국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 대외적으로 건강이상설이 크게 불거졌었다.
결국 그 이후 뇌졸중 증세를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고, 2011년 사망 때까지 건강이 계속해서 안 좋아졌다.
김정은은 2014년 한달이 넘게 외부 행사 자리에 나타나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돌았다. 당시 한국 정보당국은 김정은이 발목에서 낭종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주식시장은 요동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파르게 급상승하던 한국 주식시장이 일부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 시점을 계기로 조정의 시작인 것인지, 일시적 조정인 것인지의 여부이다.
요즘 시장은 "중력시장"이다.
호재가 악재보다 강력하지 않으면 추락하는 중력시장...
현재의 악재를 타개할만한 호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조정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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