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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일지

공황 판단 및 공황 대처 방법 (요약)

by 청년재테크 2020. 3. 13.

 

지난 시간에 다뤘던 공황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결론만 쉽게 요약해 보겠다.

 

 

 

 


1. 나스닥이 -3%가 처음 뜨면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국채(TLT)를 사들여라

주식장에 위협이 느껴지면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시장의 자금이 모여들기 마련이다. 혹여나 공황이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채권이 안전하고 수익률 면에서 유리하다.

 

 


2. 나스닥이 -3% 네번 째 뜨는 날 TLT를 전량 매도한다.

여기서 한달에 -3%가 네번 째 뜨는 날보다 연속적으로 -3%가 네번 째 뜨는 날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TLT를 매도해야 하는 이유는 -3%가 네번 뜨게 되면 공황이라 판단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국가의 개입이 일어나 국채의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다뤄보도록 하겠다.

결론적으로 TLT는 공황 극초기에만 사용해야 한다.


3. 달러를 매입한다.

TLT를 매도한 금액으로 달러를 매입하는 이유는 공황이 찾아온다면 환율은 상승하게 되고 이에 따라 환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황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을 수 있지만, 환전한 금액으로 미 주식을 살 것이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

조금의 불안한 마음도 가지기 싫다면 현금을 보유해도 괜찮다.

(잃는 것보다는 나으니...)

 

 

 


4. 미국 1등기업 , 우량주를 매입한다.

공황 혹은 경기침체가 지나간 후 미리 매입해 두었던 달러로 미국 1등 기업, 우량주를 매입한다.

이 때 공황의 끝은 나스닥이 -3%가 연속 두달 뜨지 않는 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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