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방

주식 용어 핵심 요약 정리 1탄 (PER, EPS)

청년재테크 2020. 4. 24. 08:00

 

 

 


 

EPS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EPS (Earning Per Share)

얼마나 벌어 들이냐(Earning) 주(Share) 당(Per) 을 의미한다.

결국 이 주식 하나를 가지고 있으면 이 기업이 얼마의 수익을 내냐는 것이다.

 

EPS는 높을수록 좋다.

왜냐하면 한 주당 돈을 많이 벌어들인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EPS를 구하는 식은 다음과 같다.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즉 EPS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한 주당 3000원을 벌어들인다고 가정한다면 EPS는 3000이 된다.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 비율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Price)가 수익(Earning)을 내는 비율(Ratio) 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이 주식이 얼마나 벌여들이냐는 비율을 나타낸다.

 

PER를 설명하려면 EPS를 함께 이해해야 한다.

 

PER, 많은 사람들이 '퍼'라고 칭하며

이 주식이 싼지, 비싼지를 평가하는 제1척도이다.

 

PER를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현재 PER = 현재 주가 / 현재 EPS

 

삼성전자의 주가가 30000원이라고 가정해보자.

EPS는 3000원 이라고 주어졌다.

그렇다면 PER은 어떻게 되는가?

 

정답은 10 이다.

 

PER를 구하는 공식은 이제 알았다.

하지만 PER가 그래서 어때야 하는데???

 

PER는 낮을수록 좋다.

즉, PER가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PER가 낮은 주식을 선별하여 매수하면 되겠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현재 주가에서 EPS를 나눈 값은 현재의 PER 값이다.

 

이 값은 이미 현재에 반영되어 있기에 미래에 이 기업이 어떨지 판단하기에는 부적절하다.

 

그렇다면 미래의 PER 값을 어떻게 측정해야할까?

 

각종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자료를 참고하여 추정치를 예상해야한다.

증권사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하면 애널리스트들의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이 과정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표본과 자료를 모아 한 회사의 예상 수익을 계산해 낸다면 EPS를 구할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예상 PER값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과거의 Data는 각종 증권사 홈페이지 혹은 MTS,HTS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직접 찾아보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볼 수 있다.

 

http://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dart.fss.or.kr

 

> Dart로 접속하여 원하는 회사를 검색한다.

> "사업보고서" 를 클릭한다.

> "연결재무제표"를 클릭한다.

> 관련자료를 획득한다.

 

 

 

이렇게 예상 PER값 도출까지 완료해 냈다면 당신은 진정한 가치투자자!

 

추가적으로 PER가 높고 낮다는 개념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동종 업종의 평균" 보다 높냐 낮냐로 판단하기를 추천한다.

전체 업종의 평균 PER를 기준으로 한다면 큰 오차가 발생하니 꼭 참고하자!

 

예를 들면 바이오 업종의 경우 임상에 대한 기대에 주가가 반응하기 때문에 PER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평균 PER을 찾고 싶다면

네이버 증권 > 종목분석 > 업종 PER 을 통해 알 수 있으니 참고하자!

 

 

 

나머지 내용은 2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