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캣 바운스 또 다시 일어날까?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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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시장이 예상대로 큰 폭 하락하였다.

하지만 그 폭이 -12%가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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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라 오늘의 한국 시장도 하락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대폭 하락이 아닌 어느정도의 반등이 있는 하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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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 개미는 대단했다. 기관의 매수의 힘도 있었지만, 아직 개인의 자금이 다 마르지 않은것일까?

아니면 상대적으로 외인의 자금이 이미 많이 이탈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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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모든 개미의 희망대로 주가가 반등을 할 것이냐?

100%는 없다. 다만 이전에 말했듯 악재는 해소되지 않았고, 그에 따라 반등할 이유가 아직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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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12%라는 큰폭 하락했지만, 분명히 내일은 또다시 데드캣바운스가 발생할 것이라 생각한다. 급격한 증시 충격은 완충재가 필요하고, 너무 떨어졌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주식을 매입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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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악화될수록 묘하게 흥분되는건 나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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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주식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아직 참아야한다. 바닥에 도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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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늘 밤 미국 시장 데드캣 바운스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강력한 호재가 있지 않은 이상 반등의 씨앗이 되기는 힘들 것이다.

결국 아직 불안전하므로 성급한 투자는 금하자.

달러 혹은 현금을 보유하자.